요미우리 "한일, 반도체 등 경제안보협의체 창설 추진"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3.16 09:58
수정2023.03.16 09:59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만난 한일 정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도쿄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한일 경제안보대화 협의체 창설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한미일 경제안보대화와는 별도로 두 나라만 참여하는 새로운 경제안보대화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한미일 경제안보대화는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3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협의체로, 지난달 27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한일 경제안보대화와 관련해 요미우리는 "반도체와 광물 자원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첨단기술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국의 과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