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혼다 북미지역 어코드, CR-V 등 45만대 리콜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3.16 08:44
수정2023.03.16 10:03
일본 혼다가 현지시간 15일 안전벨트 결함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한 차량 45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2017~2020년 CR-V, 2018~2019년 어코드, 2018~2020년 오디세이, 2019년 인사이트 등 모델로 총 44만8천대입니다.
혼다는 운전석과 보조석 등 앞좌석 안전벨트가 기준을 벗어나 제작돼 제대로 잠기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자들은 딜러점에서 안전벨트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혼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안전벨트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차량 충돌 시 운전자 등의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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