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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생활필수품 할인행사 '갓세일'로 매출 249% 급증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3.16 08:08
수정2023.03.16 08:11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달 처음 진행한 할인 행사 '갓세일'로 매출이 약 250% 급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갓세일은 GS25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생활 필수 상품 할인 행사로, 매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연간 고정으로 진행됩니다.

GS25는 최근 1년간 진행한 비슷한 행사의 평균 실적보다 행사 상품 매출은 83.7% 신장했고, 직전 주 같은 기간 매출과 비교하면 24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훈 GS25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고물가 시대 생활필수품을 초저가로 선보이는 콘셉트의 갓세일 행사가 소비자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며 "매달 20일마다 열리는 갓세일을 GS25의 시그니처 행사로 육성하며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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