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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지난해 연봉 35억여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3.16 07:51
수정2023.03.16 09:09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사진=연합뉴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약 35억원을 받았습니다.

신세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총괄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18억7천900만원, 상여 16억2천900만원 등 총 35억8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년(34억2천만원)보다 8천800만원가량 많아진 것입니다.

신세계는 보고서에서 이와 관련해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도 3천48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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