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명' 몰린 이유있네…현대차, 직원 평균 연봉 1억원 넘어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3.15 16:54
수정2023.03.15 18:37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오늘(15일) 발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1억5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9천600만원으로 1년 사이 약 1천만원 뛴 것입니다.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지난해 현대차 직원의 수는 7만2천689명으로 7만1천982명을 기록한 2021년 말보다 약 700명 늘었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생산직 서류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1억원을 넘는 직원 평균 급여에 올해 생산직 신규 채용에 18만명이 몰렸다는 설까지 나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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