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한 달만에 0.29%p 낮아져…3개월 연속 하락
SBS Biz 권준수
입력2023.03.15 15:43
수정2023.03.15 15:48
[코픽스 현황 (사진=은행연합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만에 0.3%p 가까이 낮아졌습니다.
오늘(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3%로 전달보다 0.29%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코픽스가 11개월 만에 처음 하락 전환한 뒤 세 달 연속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예금 금리가 떨어진데다가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기간 잔액기준 코픽스는 3.67%로 0.04%p 상승했습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월보다 0.05%p 오른 3.07%로 집계됐습니다.
시중은행은 당장 내일(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입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특히 예적금 같은 수신금리는 은행 대출금리로 이어집니다. 코픽스가 내리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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