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두번째 대형매장 '명동역점' 재오픈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3.14 14:17
수정2023.03.14 15:07

(주)아성다이소가 ‘명동역점’을 지난 1일 재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소 명동역점’은 ‘다이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으로 1층~12층까지, 총 500여 평 규모로 운영합니다.
1층에는 계산대와 시즌용품이 자리잡고, 2층에는 미용용품, 3층과 4층은 문구·팬시용품, 5층은 식품과 주방용품, 6~7층은 주방용품, 8층은 욕실용품, 9층은 홈데코용품, 10층은 원예용품, 11~12층은 취미용품이 자리합니다.
해당 매장이 입점한 건물은 층별 면적이 좁고, 층수가 많아 고객 입장에서는 단조롭다고 느낄 수 있어, 전체적인 매장 디자인 컨셉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12개 각 층의 입구를 지날 때 마다 특별한 공간들이 열린다’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품 카테고리 별로 인테리어 디자인 색감을 달리해 층마다 카테고리 전문샵처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각 층의 특성에 어울리는 포토존과 쇼룸을 꾸며 반복되는 공간의 지루함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다이소 쇼핑을 레저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건강하고 가성비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2천원짜리 라면 뭐가 있길래…라면업계 발칵
- 2.코스피 5천 간다…맥쿼리가 본 이재명 수혜주는?
- 3.10억 로또 둔촌주공 줍줍 나온다…무주택자만 청약?
- 4.[단독] 전국민 25만원 차등지급?…민주당, 지역화폐 기류변화 감지
- 5."540만원 부으면 1080만원에 이자까지 준다고"…이 통장 뭐길래?
- 6.'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 7.출퇴근길 삼성전자 못 산다?…대체거래소 30%룰 '발목'
- 8.이러다 2위 자리도 위태?…어쩌다가 삼성전자가
- 9."7·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말라"…기장이 올린 글에 진에어 발칵
- 10.'10억 로또' 둔촌주공 줍줍 나온다…어? 무주택자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