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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1' 경쟁률 영등포자이, 청약가점 최고 75점·최저 63점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3.14 14:01
수정2023.03.14 17:02

[영등포 '자이디그니티']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청약 당첨의 가점 최고점은 75점, 최저점은 63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오늘(14일) 이 아파트 당첨 최고점은 75점으로 전용면적 84㎡B형에서 나왔습니다.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입니다.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을 따져 점수를 산출합니다. 

59㎡C의 최고 가점이 74점으로 그다음으로 높았고, 59㎡A(72점), 84㎡C(71점), 59㎡B(70점) 등도 모두 최고 가점이 70점을 넘었습니다. 84㎡A는 최고 가점이 69점이었습니다. 

최저 가점은 63점으로 84㎡C형에서 나왔습니다. 63점은 3인 가족 기준으로 거의 만점 수준입니다. 

평균 당첨자 가점은 6개 주택형 모두 66점을 넘었습니다. 전체 평균 가점은 68.40점이었습니다. 

84㎡B 평균 가점이 69.75점으로 가장 높았고, 59㎡A가 69.63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부양가족 4명 이상 무주택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청약가점인 69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평균 가점이 가장 낮은 84㎡C도 66.38점에 달했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천478명이 지원해 19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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