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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1위야 연진아"…더 글로리, 넷플릭스 전세계 1위

SBS Biz 문세영
입력2023.03.14 10:08
수정2023.03.14 17:0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넷플릭스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은 오늘(14일) 송혜교 주연의 학교폭력 복수극 '더 글로리'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모로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38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프랑스, 스위스, 그리스, 헝가리, 벨기에,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자메이카, 요르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21개 국가에서 2위를,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이집트,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13개 국가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되고 하루 만에 26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 순위 3위로 출발했고, 이틀 만에 3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파트 2 공개 사흘 만인 어제(13일) 1위 국가가 38개로 늘어 미국 시리즈 '너의 모든 것' 시즌4를 제치고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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