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자체 택배 서비스 '알뜰택배'로 리브랜딩…'2+1' 행사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3.13 08:18
수정2023.03.13 08:19
CU가 자체 택배 서비스인 'CU 끼리택배'를 오늘(13일) 'CU 알뜰택배'로 리브랜딩 한다고 밝혔습니다.
CU는 지금까지 점포간 주고 받는 배송을 강조하기 위해 CU 끼리택배라는 명칭을 썼지만 보다 높은 배송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친숙한 이미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U 알뜰택배로 브랜드명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CU 알뜰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CU에서 접수한 택배를 이용자가 배송을 지정한 CU 점포에서 찾아가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입니다.
5kg 이하 소형 택배만 취급하며 일반 택배보다 배송 기간이 조금 느린 대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CU 알뜰택배의 500g 초과~1kg 이하 가격은 2100원이고 500g 이하는 1800원, 1kg 초과는 2700원입니다.
지난해 택배 중량별 이용 현황을 보면 500g 이하가 전체 63%로 가장 많았고, 500g 초과~1kg 이하가 21%, 1kg 초과가 16%로 나타났습니다.
CU는 이런 소비 동향을 반영해 이용 건수가 전체 84%를 차지하는 500g 이하와 1kg 이하 두 구간의 운임을 최저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CU는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CU 알뜰택배 2+1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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