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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북유럽, 전기차 판매 급감…보조금 축소 영향

SBS Biz 류정현
입력2023.03.13 07:00
수정2023.03.13 07:42

일부 유럽 국가에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줄어듦에 따라 전기차 판매도 급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 1월 전기차 판매량은 약 1만8천대로 1년 전보다 13.2% 줄었고 노르웨이와 스웨덴도 각각 81.4%, 18.5%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해당 국가 정부에서 전기차 보급 수준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고 보조금을 일제히 줄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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