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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끝…카카오가 SM 갖는다

SBS Biz 이광호
입력2023.03.12 11:05
수정2023.03.12 14:28


SM엔터테인먼트의 인수전이 카카오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하이브는 오늘(12일) 카카오에 경영권을 넘기고,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합의에 성공하면서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M 주주총회에서 공개된 하이브 측 사내이사 후보들은 사퇴하고, 사외이사는 카카오와 추가 협의할 계획입니다. 

하이브는 보도자료에서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카카오의 공개 매수는 계속됩니다. 카카오는 26일까지 주당 15만원의 공개 매수를 예정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하이브의 지분 역시 아직 행방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앞서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지분 14.8%를 사들인 바 있습니다. 

카카오는 "하이브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만하게 인수를 마무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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