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맞선 비용도 비싸진다'…듀오, 가입비 최대 15% 인상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3.09 16:06
수정2023.03.09 16:49
결혼정보회사 대표 업체인 '듀오'의 가입 회비가 다음 달 1일부터 최대 15%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듀오는 오늘(9일) 운영 중인 서비스 프로그램 10개의 가격을 상품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15%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래식'과 '와이즈', '노블레스' 등의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노블레스인데, 남성 기준 가입 회비가 385만 원입니다.
다만 어떤 프로그램에 어떤 인상 폭이 적용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듀오 관계자는 "프로그램별 인상 폭에 대해서는 현재 조율 중"이라며 "물가와 인건비 상승을 반영하고,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듀오 회원 수는 현재 3만 5천여 명으로, 연 매출액 규모는 지난 2021년 기준 약 363억 원입니다.
듀오는 앞서 지난해 3월에도 가입비를 최대 17% 올린 바 있습니다.
듀오 경쟁사로 꼽히는 '가연'은 마찬가지로 지난해 5월 가입비를 최대 20% 올렸으나 올해는 가입비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연 관계자는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신청 안하면 못 받는 '이 돈'…이렇게 신청하세요
- 2.'40년 모은 28억이 6억으로'…SK하닉 '몰빵' 직장인 피눈물
- 3.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못 살겠다" 소상공인 소송
- 4."여기가 천국이네"…40도 폭염에 '여기' 대박났다
- 5.주식 하라더니 건보료 더 내라?…개미들 부글부글
- 6.'다시는 국장 안한다'…외신도 놀란 한국 개미들의 절망
- 7.'주식하라더니, 건보료 더 내라?'…개미들 술렁
- 8.'정부 믿고 서둘러 팔았는데'…급매한 집주인들 '분통'
- 9.'무더위에 생맥주 한잔 딱인데'…술맛 떨어지는 소식
- 10.2년 살고 10년 보유해 20억 차익…양도세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