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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별은 어디서든 통한다?…중고차 직거래 1위도 '이 차'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3.08 12:00
수정2023.03.08 16:21

[사진=엔카닷컴 제공]

지난해 중고 수입차의 개인 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카닷컴이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인 ‘셀프등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오늘(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 수입차 직거래가 중고 국산차보다 많았습니다.
 
엔카닷컴 셀프등록 서비스는 개인이 직접 원하는 가격에 차량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서비스입니다.

셀프등록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가 이뤄진 모델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수입차 모델이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W213’입니다. 이어 ‘BMW 5시리즈(G30)’, ‘테슬라 모델 3’ 순입니다. 

엔카닷컴은 개인 간 거래가 수입차, 스포츠카 등 고가 차량이나 주행거리가 짧은 상품성이 우수한 차량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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