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 후보 윤경림…"주주가치 최고 적임자"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3.07 18:06
수정2023.03.07 18:31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 (KT 제공=연합뉴스)]
KT 이사회가 이사 전원 합의로 윤경림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으면 정식으로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KT는 오늘(7일) 심층 면접을 진행했고 이사회에서 차기대표이사 후보 1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T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DX 역량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변화와 혁신 추구, 기업가치 제고, ESG 경영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KT 이사회 강충구 의장은 “윤경림 후보는 디지털 포메이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KT가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명확히 제시했다"며 "또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와 ESG경영 강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사회는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 후보에 대해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성장 사업 개발 및 제휴·협력 역량이 탁월하고, KT 그룹의 DX사업 가속화 및 AI기업으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충구 의장은 "최근 정부와 국회 등에서 우려하는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이슈와 관련, ESG 경영 트렌드 변화에 맞춘 지배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며 "외부 컨설팅을 통해 CEO 선임 프로세스, 사내 후보자군 육성 등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객관성을 갖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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