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마트시티' 찾은 이재용…"지역과의 CSR 지킬 것"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3.07 15:10
수정2023.03.07 16:0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갤럭시 시리즈의 산실인 '스마트시티'를 방문해 갤럭시 S23 제조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취임한 직후 광주 삼성전자 '그린시티'를 방문했고 최근까지 삼성 지방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습니다.
삼성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지키기 위해 지역과의 '미래동행'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전국 5개 지역(서울·구미·대전·광주·부산)에 SSAFT(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지어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기업에 SW 인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랩 아웃사이드'를 운영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대구 캠퍼스를 개소했고 이번달 중에는 광주에도 캠퍼스를 열 계획입니다.
'스마트시티'에 이어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재용 회장은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