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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파월 청문회 앞두고 '숨고르기'…혼조세 마감

SBS Biz 정다인
입력2023.03.07 06:48
수정2023.03.07 10:39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3만 3431.4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7% 오른 4,048.42에, 나스닥 지수는 0.11% 하락한 1만 1675.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 상승세가 오전까지는 기술주 덕에 강했지만, 오후장 들어 약해졌습니다.

장 초반 애플을 중심으로 기술주가 힘을 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2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한 데 이어,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도 애플TV, 애플 뮤직 등 서비스 사업 성장을 이유로 매수 추천과 함께 목표주가를 199달러로 제시한 것이 애플 주가에 긍정적이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85% 상승한 153.8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오후장에서 기술주의 상승세가 약해진 것은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름세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3.964%로 다시 4%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부터 이틀간 파월 연준의장은 미 상하원에서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합니다. 3월 FOMC 회의를 2주 가량 앞둔 시점으로 어떤 신호를 줄지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98% 오른 배럴당 80.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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