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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통주 1주당 1200원 배당…25년 연속 현금배당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3.06 18:34
수정2023.03.06 18:35


대신증권이 25년 연속 현금배당에 나섭니다.

대신증권은 오늘(6일) 이사회를 열고 2022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천200원, 우선주 1천250원, 2우B 1천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산배당금 총액은 801억 원입니다.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5%, 우선주 9.19%, 2우B 9.21%입니다.

배당금은 지난해 제시한 배당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는 게 대신증권 측의 설명입니다.

대신증권은 이와 함께 지난해 연결 기준 2천535억 원, 당기순이익 1천317억 원 등의 결산실적도 확정했습니다.

이사회에서 결의된 내용은 이달 24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한편 24일 열릴 주주총회에서는 송혁 대신증권 리테일 총괄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과 함께 사외이사 2명 선임 및 2명 재선임, 감사위원 2명 선임 등 안건도 다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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