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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가 횟집 시가냐"…테슬라 모델S·모델X 美판매가 또 인하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3.06 15:39
수정2023.03.06 18:25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현지시간 5일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각각 5천 달러(약 650만 원)와 1만 달러(약 1천300만 원)씩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테슬라가 1분기 마지막 달의 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가격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 S 전륜구동 모델은 기존 9만 4천990달러에서 5.2% 인하한 8만 9천990달러(약 1억 1천700만 원)에, 모델 S 플레이드 모델은 11만 4천990달러에서 4.3% 내린 10만 9천990달러(약 1억 4천300만 원)에 각각 판매 중입니다.

모델 X 전륜구동 모델은 10만 9천990달러에서 9.1% 인하한 9만 9천990달러(약 1억 3천만 원)에, 모델 X 플레이드는 11만 9천990달러에서 8.3% 내린 10만 9천990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상대로 직접 판매하는 테슬라는 종종 가격을 변경해왔으며, 지난 1월에도 판매 촉진을 위해 미국 내 판매가격을 최고 20% 인하했습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1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기가팩토리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제조상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를 소유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매우 높다"며 "이를 제약하는 요인은 구매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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