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추진…취약계층 지원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3.05 17:31
수정2023.03.05 20:46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2년간 추진해온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매년 1억5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감축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누적 69만㎏으로 소나무 18만 그루를 새롭게 심은 효과와 같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2년부터 포스코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노후 주택 444가구를 대상으로 냉방과 난방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LNG터미널이 있는 전남 광양에서는 39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겨울 난방비 대란에 이어 오는 여름에도 '냉방비 폭탄'이 예고됨에 따라 올해 태양광 설비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25%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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