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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치 안보는 명품?…송혜교 '쇼메' 또 가격 인상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3.03 11:20
수정2023.03.03 12:05

[앵커] 

가장 최근 정부가 압박했던 산업계는 물가와 관련된 기업들이었습니다. 



이에 기업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는데, 역시 명품은 '열외'였습니다. 

가방, 주얼리, 시계 등 새해가 밝자마자 가격을 무섭게 올리고 있습니다. 

전서인 기자, 또 어떤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되나요? 

[기자] 



이번 달 15일부터 LVMH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가격을 인상합니다. 

주얼리와 시계 등 전 제품 대상이고, 정확한 인상폭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원자재 가격 인상과 환율 등 본사 가격 정책 기조에 따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근 샤넬은 석 달 만에 또 한 번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인기제품인 플랩백 스몰사이즈는 1300만 원을 넘겼고, 라지사이즈는 1500만 원에 육박합니다. 

올해 들어 롤렉스, 부쉐론, 불가리 등도 최대 8% 가격을 인상한 상태입니다. 

[앵커] 

올려도 살 사람은 다 사기 때문이겠죠? 

식품사들이 가격을 마음껏 못 올리는 이유는 정부 압박도 압박이지만, 임계치를 지나면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걸 우려하는 거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CJ제일제당이 고추장과 조미료 편의점 출고가 인상 계획을 접었습니다. 

CJ제일제당 측은 "비용 부담 여전하지만 소비자 부담 덜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앞서 인상 계획을 철회한 풀무원과 하이트진로 등도 정부의 강도 높은 압박에 눈치보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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