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성장률 5% 웃돈다"…양회 개막 앞두고 리오프닝 기대감
SBS Biz 윤지혜
입력2023.03.03 05:56
수정2023.03.03 08:40
기자가 콕 짚어 전하는 뉴스, 뉴스픽입니다. 미국도 우리나라도 중국 경기 회복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5%를 훨씬 웃돌 것이란 관측을 내놨습니다. 윤지혜 기자 나와있습니다. 양회에서 중국이 올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잖아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죠?
네, 내일(4일) 개막을 하고, 중국 정부가 5일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국제 경제기구와 미국 투자은행(IB)들 17곳 중 14곳이 중국이 5% 이상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평균은 5.21% 였는데요.
프랑스 금융기업 소시에테제네랄(SG)은 5.8%로 가장 높았고, 씨티그룹·모건스탠리도 5.7%, HSBC·JP모건도 5.6%를 제시했습니다.
실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중국 정부도 양회에서 경기 부양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예상되죠?
양회를 계기로 대규모 내수 진작책이나 부동산 부양 정책이 나올 거라는 기대감도 나오는데요.
사실 중국은 지난해 약 5.5% 성장 목표를 제시했으나, 부동산 침체와 엄격한 봉쇄조치 등으로 실제 성장률은 3%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의 리오프닝, 경제활동 재개 선언에도 그동안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저께 발표된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12년 4월 이후 약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데, 12월에 47까지 떨어졌던 지수가 2월엔 52.6을 기록, 2개월 연속 확장세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는군요?
이번달부터 그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기되면서 춘제 연휴 이후 제조기업의 생산이 더 빨리 재개됐고, 서비스 부문의 산업 재개도 가속화됐습니다.
다만 중국의 성장동력인 수출이 올해는 힘을 쓰지 못할 수 있는 점, 미중 간 갈등에서 생기는 변수 등 부정적인 요인도 남아있습니다.
미중 간 대치상황도 결국 중국의 기술력이 미국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중국이 주요 유망 기술 부문 44개 중 37개에서 압도적으로 연구·개발(R&D) 우위를 보인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미국보다 앞서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호주전략정책연구소에 따르면 특히 37개 부문 중 나노 물질 제조, 합성 생물학 등 8개 부문은 중국이 거의 독점적인 위상을 차지했고, 초음속, 전기 배터리, 무선통신 등도 선두입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백신, 양자 컴퓨터, 우주 발사 시스템 등 7개 부문에서 선두 지위를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2일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서 중국 기금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 129억위안(약 2조4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픽이었습니다.
네, 내일(4일) 개막을 하고, 중국 정부가 5일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국제 경제기구와 미국 투자은행(IB)들 17곳 중 14곳이 중국이 5% 이상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평균은 5.21% 였는데요.
프랑스 금융기업 소시에테제네랄(SG)은 5.8%로 가장 높았고, 씨티그룹·모건스탠리도 5.7%, HSBC·JP모건도 5.6%를 제시했습니다.
실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중국 정부도 양회에서 경기 부양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예상되죠?
양회를 계기로 대규모 내수 진작책이나 부동산 부양 정책이 나올 거라는 기대감도 나오는데요.
지난해 12월 중국 정부의 리오프닝, 경제활동 재개 선언에도 그동안 경기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데, 12월에 47까지 떨어졌던 지수가 2월엔 52.6을 기록, 2개월 연속 확장세입니다.
그래서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는군요?
이번달부터 그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폐기되면서 춘제 연휴 이후 제조기업의 생산이 더 빨리 재개됐고, 서비스 부문의 산업 재개도 가속화됐습니다.
다만 중국의 성장동력인 수출이 올해는 힘을 쓰지 못할 수 있는 점, 미중 간 갈등에서 생기는 변수 등 부정적인 요인도 남아있습니다.
미중 간 대치상황도 결국 중국의 기술력이 미국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중국이 주요 유망 기술 부문 44개 중 37개에서 압도적으로 연구·개발(R&D) 우위를 보인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미국보다 앞서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호주전략정책연구소에 따르면 특히 37개 부문 중 나노 물질 제조, 합성 생물학 등 8개 부문은 중국이 거의 독점적인 위상을 차지했고, 초음속, 전기 배터리, 무선통신 등도 선두입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백신, 양자 컴퓨터, 우주 발사 시스템 등 7개 부문에서 선두 지위를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2일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서 중국 기금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 129억위안(약 2조4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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