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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약 하나로 진단부터 치료까지"…ABL생명, 암보험 출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3.02 17:22
수정2023.03.02 17:23

[ABL생명보험이 주계약 하나로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보장 가능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보험이 올해 첫 상품으로 주계약 하나로 암 진단부터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무)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별도 특약 가입 없이 암 진단 뿐만 아니라 수술, 입원, 통원, 치료까지 암과 관련된 전 과정을 주계약에서 보장합니다. 다른 암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가입 한도 제한 없이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심사 과정에서 기왕력 등에 따라 회사가 별도 병력 서류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주계약에서 일반암·소액암·재진단 등 암 진단은 물론 암 치료에 따른 검사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암 진단 치료 또는 진행여부 확인시 필요한 CT, PET, MRI, 초음파 검사와 유전자 패널 검사를 진행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암 치료시에는 암 수술, 암 내시경수술, 암 복강경하·흉강경하수술, 암 관혈수술, 암 5대 장기(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장) 이식수술 외에도 치료 효과는 좋지만 비용이 높은 카티(CAR-T) 항암약물치료와 표적항암약물치료까지 보장됩니다. 암 치료에 수반되는 통원, 입원비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16세부터 65세 가입 가능하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합니다. 40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10년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한 경우 월 납입보험료는 각각 1만2천350원, 2만6천840원입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 임원은 "주계약 하나로 암 치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암 보험이 있더라도 가입 가능해 든든한 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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