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군기에 인상 도미노 스톱…몰았다 한번에 '쭉'?
SBS Biz 류선우
입력2023.02.28 17:45
수정2023.02.28 19:23
[앵커]
정부가 오늘(28일) 또 식품업계를 소집했습니다.
대통령에 이어, 국세청, 농식품부까지 나서 압박에 나서면서 가격 인상 릴레이는 당분간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인위적인 누르기가 언제까지 통할진 미지수입니다.
류선우 기자, 오늘은 어느 부처가 식품업계를 소집했습니까?
[기자]
식품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농식품부입니다.
장관이 식품 주요 업체 12곳을 불러 모아 상반기에는 식품 가격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장관이 직접 주재한 건 처음입니다.
[정황근 / 농식품부 장관: (기업들이) 최선을 다해서 인상 요인을 자체 흡수해서 국민께 비교적 싼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좀 인상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그 정도는 합의를 했으니깐요.]
참석한 식품업체 대표들은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는데요.
오늘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제과, 동원 F&B, SPC, 오리온 등 12개 사가 참석했습니다.
[앵커]
지난해부터 거의 매달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는데 큰 효과는 없었거든요?
이번엔 다를까요?
[기자]
일시적이나마 가격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주류업체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데다, 이미 주요 기업들은 서둘러 인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선화답하듯 풀무원이 어제(27일) 이례적으로 생수 출고가 인상을 철회했고 주류 업계도 가격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요청한 상반기까지는 인상은 힘들어 보이고요.
문제는 하반기 이후인데 외부 요인 등 변수가 더해지면 연말, 억눌린 부분들이 한꺼번에 터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정부가 오늘(28일) 또 식품업계를 소집했습니다.
대통령에 이어, 국세청, 농식품부까지 나서 압박에 나서면서 가격 인상 릴레이는 당분간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인위적인 누르기가 언제까지 통할진 미지수입니다.
류선우 기자, 오늘은 어느 부처가 식품업계를 소집했습니까?
[기자]
식품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농식품부입니다.
장관이 식품 주요 업체 12곳을 불러 모아 상반기에는 식품 가격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장관이 직접 주재한 건 처음입니다.
[정황근 / 농식품부 장관: (기업들이) 최선을 다해서 인상 요인을 자체 흡수해서 국민께 비교적 싼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좀 인상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그 정도는 합의를 했으니깐요.]
참석한 식품업체 대표들은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는데요.
오늘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제과, 동원 F&B, SPC, 오리온 등 12개 사가 참석했습니다.
[앵커]
지난해부터 거의 매달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는데 큰 효과는 없었거든요?
이번엔 다를까요?
[기자]
일시적이나마 가격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주류업체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데다, 이미 주요 기업들은 서둘러 인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선화답하듯 풀무원이 어제(27일) 이례적으로 생수 출고가 인상을 철회했고 주류 업계도 가격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정부가 요청한 상반기까지는 인상은 힘들어 보이고요.
문제는 하반기 이후인데 외부 요인 등 변수가 더해지면 연말, 억눌린 부분들이 한꺼번에 터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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