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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새 대표로 '판사 출신' 박성민 리스크관리실장 선임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2.28 15:27
수정2023.02.28 17:09

[박성민 라인게임즈 신임 대표 (사진=연합뉴스)]

라인게임즈가 오늘(28일) 이사회·주주총회를 열고 박성민 리스크관리실장(이사)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신임 대표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해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2013년 창원지법 판사로 임용돼 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 등에서 일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라인게임즈에 리스크관리실장으로 합류해 회사의 위험 관리와 핵심사업의 의사 결정을 담당해왔습니다.

전임 대표인 창업주 김민규 대표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취임해 개발 일선에서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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