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죽지 않았다'…머스크 다시 세계 최대 부자로
SBS Biz 윤지혜
입력2023.02.28 09:15
수정2023.03.01 11:59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간 27일 두 달여 만에 세계 최고 부자로 다시 등극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제치고 1위 부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5.5% 상승한 207.63달러로 마감했고, 머스크의 순자산도 테슬라 보유 지분 평가액 급증으로 1천871억 달러(246조 6천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2위로 밀린 아르노 회장의 순자산은 1천853억 달러(약 244조 2천200억 원)였습니다.
머스크는 작년 12월 중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을 때 최고 부자 자리를 아르노 회장에게 내줬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전기차 수요 부진,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리스크 등으로 65%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전기차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급등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70% 상승했고, 최저점인 지난 1월 3일 주가(108.10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2배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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