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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 분야 2조3천억 발주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2.27 18:28
수정2023.02.27 18:31

[국가철도공단 사옥 (국가철도공단 제공=연합뉴스)]

국가철도공단이 국가철도망 확충 등을 위해 올해 2조3천93억 원을 투입합니다. 

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 확충을 위한 전기·신호·통신·궤도·차량 등 철도시스템 분야에 2조3천93억 원을 투입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공사 분야에서는 수도권 남부지역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천발·수원발 KTX 직결사업, 서해선축 전철망 확충을 위한 장항선 주포∼대야 구간 전철화 사업, 경부고속선 KTCS 신설사업 등 총 107건에 1조1천80억 원을 투입합니다. 

용역 부문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인덕원∼동탄, 강릉∼제진 철도건설 설계용역, 전기·통신 분야 정밀진단·성능평가 용역 등 총 238건에 6천128억 원이 투입됩니다.

열차제어시스템, 광다중화장치 등 신규 자재 발주 총 168건에도 5천885억 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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