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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정보 유출' 고객에 유심 2천100건 교체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2.24 07:24
수정2023.02.24 08:38

최근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빚은 LG유플러스가 피해를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2천 건이 넘는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유심 교체를 시작한 결과, 사흘간 총 2천100건의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를 보지 않은 고객도 다음 달 1일부터 유심을 무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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