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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러시아 곁으로 다가가는 중국…"美 패권주의 반대"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2.23 15:12
수정2023.02.23 15:37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선래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일 년이 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주민 수 천 명과 양국의 군인 수 만 명이 사망한, 그야말로 상처뿐인 이 전쟁의 더 참혹한 면은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것일 텐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전쟁이 남긴 정치 경제적 영향과 향후 전망까지 집중진단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김선래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이 됐습니다. 당초 푸틴은 속전속결 전쟁의 승리를 예상했을 텐데 왜 실패로 돌아갔을까요? 앞으로 전쟁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Q. 지난 1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여러 피해가 있었는데, 두 분은 어떤 피해들을 좀 크게 보셨습니까?

Q.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직접 방문했죠. 동시에 푸틴 대통령은 국경 연설을 했습니다. 전쟁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비난 수위만 올렸는데 종전 가능성은 더 멀어진 걸까요? 양측 주장은 어땠습니까?

Q. 가장 경제적으로 피해가 컸던 곳은 유럽이었습니다. 유럽에서 특히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에너지 위기가 심각한데 현재 유럽의 에너지 위기 상황은 어떻고 자립도는 올라가고 있습니까?



Q. 러시아도 전쟁을 치르느라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재정 적자, 외환 위기, 루블화 변화 등.. 얼마나 안 좋은 상황일까요?

Q.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러시아 국민들은 전쟁을 하는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Q. 러시아가 이런 궁핍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중국과 인도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특히 중국은 무기 지원까지 생각하고 있다는데.. 협력 관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Q. 만약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한다면 이미 고조된 미중 간의 갈등은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Q. 지금 상황에서 평화로운 종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평화로운 종전을 위한 조건이 있다면 무엇으로 보십니까? 또는 누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Q. 언젠가 전쟁이 끝날 텐데.. 끝나고 나면 막대한 재건 사업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집니다. 최대 1조 달러 예상도 나오는데 한국의 참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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