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분양가 할인 소식에 '밤샘 텐트족' 등장…무슨일?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2.23 10:42
수정2023.02.25 09:01

[주택전시관 앞 (사진=DL이앤씨)]

경기 안양시 ‘평촌 센텀 퍼스트’가 10% 할인과 선착순 분양으로 청약자가 몰리며 선방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모두 2천886가구가 들어서는 안양 아파트 단지는 지난 13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1·2순위 청약에서 경쟁률이 0.3 대 1로 청약률이 저조해지자 지난 19일 10% 할인 분양에 돌입했습니다.

선착순 분양에 더해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등 옵션 품목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단지 인근의 모델하우스에 청약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특히, 가장 먼저 ‘로열동·로열층(RR)’ 물건을 계약하기 위해 새벽에 텐트를 치고 밤을 새우는 ‘밤샘 텐트족’도 등장했습니다. 관련 단지는 안양시 호계동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모두 2천88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아파트 인근에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백화점, 안양시청 등이 위치하고,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지하철 인덕원-동탄의 인동선 호계 사거리역(가칭)이 인접하는 등 역세권 단지로 평가받습니다.



아울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및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 단지 앞 건립 예정인 행정복지센터 등도 수요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입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890만원으로 조정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다미다른기사
'투자 한도 100%=원금 보장 아니에요'…퇴직연금 ETF 투자 주의보
퇴직연금 '안전자산'도 원금손실 위험…ETF 위험등급 천차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