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자율주행 시속 130km 도전…안정성 확보가 '관건'
SBS Biz 권준수
입력2023.02.23 06:09
수정2023.02.23 09:12
[앵커]
테슬라의 최근 리콜 사태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안정성 논란은 여전한데요.
이런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주행 최고속도를 시속 130km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권준수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벤츠가 다시 자율주행 경쟁에 불을 붙였군요?
[기자]
네, 현지시간 22일 벤츠가 자율주행 레벨3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60km에서 130km까지 두 배 이상 높이기로 했습니다.
레벨3 단계는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핸들을 잡는 자율주행 단계인데요. 고속도로에서 손을 놓고 달릴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아직까지 벤츠는 독일에서 최고속도 시속 60km로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인데요.
간밤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략 발표회에서 벤츠는 "오는 2025년까지 연구·개발 예산의 25%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하겠다"면서 자율주행 같은 첨단 주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운전자가 도로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손을 놓고 주행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최근에 자율주행 선두주자인 테슬라에서 리콜 사태가 있었죠?
[기자]
네, 지난주 테슬라의 경우 운전자보조기능인 '완전자율주행' 결함으로 36만대가 넘는 전기차가 리콜됐습니다.
최근에도 테슬라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갑작스레 소방차를 들이받아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사고 당시 자율주행 기능에 문제가 있었는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에 대해 "불법적 또는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교차로를 통과해 충돌의 위험을 키운다"면서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앵커]
그럼에도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잖아요?
[기자]
네, 현대차도 상반기 내로 자율주행 레벨3를 상용화하기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실증 테스트를 거쳐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90 모델에 기술을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운전대 조작 없이 시속 80km 범위에서 자율주행을 사용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SBS Biz 권준수입니다.
테슬라의 최근 리콜 사태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안정성 논란은 여전한데요.
이런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율주행 최고속도를 시속 130km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권준수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벤츠가 다시 자율주행 경쟁에 불을 붙였군요?
[기자]
네, 현지시간 22일 벤츠가 자율주행 레벨3 최고속도를 기존 시속 60km에서 130km까지 두 배 이상 높이기로 했습니다.
레벨3 단계는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핸들을 잡는 자율주행 단계인데요. 고속도로에서 손을 놓고 달릴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아직까지 벤츠는 독일에서 최고속도 시속 60km로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인데요.
간밤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략 발표회에서 벤츠는 "오는 2025년까지 연구·개발 예산의 25%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하겠다"면서 자율주행 같은 첨단 주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운전자가 도로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손을 놓고 주행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최근에 자율주행 선두주자인 테슬라에서 리콜 사태가 있었죠?
[기자]
네, 지난주 테슬라의 경우 운전자보조기능인 '완전자율주행' 결함으로 36만대가 넘는 전기차가 리콜됐습니다.
최근에도 테슬라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갑작스레 소방차를 들이받아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사고 당시 자율주행 기능에 문제가 있었는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에 대해 "불법적 또는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교차로를 통과해 충돌의 위험을 키운다"면서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앵커]
그럼에도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잖아요?
[기자]
네, 현대차도 상반기 내로 자율주행 레벨3를 상용화하기 위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실증 테스트를 거쳐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90 모델에 기술을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운전대 조작 없이 시속 80km 범위에서 자율주행을 사용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SBS Biz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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