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비 서열화…아이오닉6, 테슬라 따돌려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2.23 05:56
수정2023.02.23 10:24
[앵커]
TV나 냉장고 같은 가전 제품을 보면 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등급 라벨'이 부착돼 있죠.
전기차의 경우 효율등급 라벨이 없어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이른바 '전비'가 가늠이 안 됐는데요.
올해 연말부터는 전기차에도 1등급에서 5등급까지로 나눠진 표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박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처럼 연비등급이 별도로 없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상수 /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 겨울에 내가 운전해보니까 하루에 2번 충전해야 돼요. 홍보한거랑 안 맞아요. 등급도 없고 연비가 얼마 나온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막상 와서 타보고 나니까 겨울에 날이 추우니까 완전히 끌고 가다보면 이게 뚝 떨어지는 거예요.]
현재 전기차는 전비와 1회 충전거리를 차량 외부에 표시해두고 있지만, 내연 기관차량과 별도의 등급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 한눈에 효율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올해말부터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에도 전비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이 부착됩니다.
산업부가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전비가 킬로와트시당 5.9KM를 넘는 전기차의 경우 1등급을 부여 받습니다.
아이오닉6의 경우 1등급 라벨이 부착되고 경쟁 모델인 테슬라의 모델3, 모델 Y의 경우 2등급이 부여됩니다.
이처럼 전기차 간 명확히 전비를 비교하면 고효율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고효율 전기차에 대한 변별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12월 1일 이후 출고한 차량을 대상으로 전비 등급 라벨 부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박채은입니다.
TV나 냉장고 같은 가전 제품을 보면 이 제품의 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등급 라벨'이 부착돼 있죠.
전기차의 경우 효율등급 라벨이 없어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이른바 '전비'가 가늠이 안 됐는데요.
올해 연말부터는 전기차에도 1등급에서 5등급까지로 나눠진 표시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박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처럼 연비등급이 별도로 없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상수 /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 겨울에 내가 운전해보니까 하루에 2번 충전해야 돼요. 홍보한거랑 안 맞아요. 등급도 없고 연비가 얼마 나온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막상 와서 타보고 나니까 겨울에 날이 추우니까 완전히 끌고 가다보면 이게 뚝 떨어지는 거예요.]
현재 전기차는 전비와 1회 충전거리를 차량 외부에 표시해두고 있지만, 내연 기관차량과 별도의 등급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 한눈에 효율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올해말부터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에도 전비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이 부착됩니다.
산업부가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전비가 킬로와트시당 5.9KM를 넘는 전기차의 경우 1등급을 부여 받습니다.
아이오닉6의 경우 1등급 라벨이 부착되고 경쟁 모델인 테슬라의 모델3, 모델 Y의 경우 2등급이 부여됩니다.
이처럼 전기차 간 명확히 전비를 비교하면 고효율 전기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고효율 전기차에 대한 변별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12월 1일 이후 출고한 차량을 대상으로 전비 등급 라벨 부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박채은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CNN "트럼프, 몇 주 전보다 전투 재개 더 진지하게 고려"
- 2."17억 빚내 SK하이닉스에만 23억원 몰빵"…간 큰 공무원 진짜?
- 3."삼전닉스 우습다, 우린 1인당 440억"…벼락부자된 월급쟁이들
- 4.'건보료 얼마내면 못 받나?'…고유가 지원금 누가 받을까?
- 5.아빠차 열풍…넘사벽 국민차 1위, 줄서서 샀다
- 6.호텔에 풀옵션인데 월세 25만원…청년들 입소문 난 집
- 7."이젠 5만 원으론 눈치 보인다”…훅 오른 '축의금·부의금'
- 8.[현장연결] 삼성전자 운명의 성과급 협상…극적 타결 가능성은
- 9.'트럼프의 입' 비트코인 투자 실패로 대규모 적자…주가 10분의 1 토막
- 10.[단독] 포스코 노조, 파업권 확보 절차 돌입..직고용이 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