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홍삼음료 드시지 마세요"…납 기준치 초과
SBS Biz 박규준
입력2023.02.22 17:46
수정2023.02.22 21:47
홍삼 관련 음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농조합법인 더듬이(벅스푸드)'가 제조‧판매한 '건강한 하루를 위해 홍삼벵이 진액(사진)'에서 납이 기준치(0.3㎎/㎏ 이하)보다 초과 검출(0.4㎎/㎏)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2월 7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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