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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상사부문, 25년만에 삼성본관빌딩行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2.21 18:49
수정2023.02.21 20:04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빌딩으로 이전합니다.



삼성물산 상사 부문은 오늘(21일) 사내 임직원들에게 현재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사옥에서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전 시기는 올해 안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입주 공간은 지상 총 28층 가운데 7개층을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삼성물산은 이사회를 열어 향후 이런 내용의 사옥 이전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천동 사옥의 임대차 계약 만료에 따른 것"이라며 "회사가 본관에 입주한 당시 국내 종합상사 1호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본관은 임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삼성물산은 부문별로 서울 신천동(상사), 상일동(건설), 도곡동(패션)과 경기도 용인시(리조트) 등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976년 준공된 삼성본관빌딩을 22년간 사용하다가 1998년 삼성전자에 본관을 매각하고 바로 옆 태평로빌딩으로 옮겨갔습니다. 이후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태평로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서울 서초구 서초동을 거쳐 2016년 현재의 사옥이 있는 신천동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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