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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3만~6만원 온라인 요금제 3종 출시…가족 결합 할인도

SBS Biz 배진솔
입력2023.02.21 17:48
수정2023.02.21 20:04

 

LG유플러스가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 3종을 새로 출시했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온라인 요금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로 5G 다이렉트 플러스59(월 5만9천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천원), LTE 다이렉트 34.5(월 3만4천500원)를 출시했습니다. 

5G 다이렉트 플로스 59는 테더링과 셰어링 데이터가 각각 15GB(기가바이트), 5G 다이렉스 플러스 69는 각각 50GB씩 제공됩니다. 이 중 5G 다이렉트 플러스 69는 다른 모바일 기기 이용 시 회선당 최대 1만1천 원씩 2회선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LTE 다이렉트 34.5는 월 5GB가 기본 제공되며, 소진 후 1M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출시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3종과 기존 온라인 요금제는 가족 결합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족 결합 혜택은 모바일 회선과 인터넷, 알뜰폰까지 유·무선 상품을 결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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