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AXA손보, 취약계층 차 점검 나선다…소모품도 제공

SBS Biz 지웅배
입력2023.02.21 16:35
수정2023.02.21 17:30

[(왼쪽부터) 임승택 굿피플 국장,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 조성애 바오로교실재활센터 원장이 지난 20일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점검 및 유지보수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보)]

AXA손해보험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차량 점검과 유지보수 지원에 나섭니다.

악사손보는 아동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차량 점검 대상은 교통약자를 위해 차량을 운영하고 있지만 열악한 환경에 점검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기관의 법인 차량입니다. 악사손보는 이들에게 ▲엔진오일 점도 및 상태 ▲타이어 마모 상태 ▲브레이크 패드 이상 유무 ▲냉각수 부동액 및 잔량 ▲자동차 배터리 등을 점검하고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차량 내부에 비치할 수 있는 소화기와 안전주행과 최적의 차량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량 소모품도 함께 제공합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교통 취약계층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지웅배다른기사
식당 사장님 울리는 노쇼…"이젠 위약금 40% 내셔야 합니다"
오마카세 노쇼하면 위약금 최대 40% 폭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