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오를 걱정없이 100세까지"…KB손보, 건강보험 출시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2.21 10:08
수정2023.02.21 10:14
[KB손해보험이 보험료 인상 걱정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자료=KB손보)]
KB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보험료 인상 걱정없이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세만기·비갱신형)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비갱신형 종합건강보험이라는 점입니다. 기존 다이렉트 채널에서 자녀보험 상품만 비갱신형으로 가입이 가능했는데, 종합건강보험까지 대상이 확대된 것입니다.
보험상품은 크게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뉩니다. 갱신형은 10년, 20년 등 기간을 선택해 정해진 기간동안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위험률 변동과 연령증가에 따라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오를 수 있습니다. 반면, 비갱신형은 가입 당시 보험료가 고정돼 일정기간 동일한 보험료를 내고 만기시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은 보험가입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보험을 가입한 경험이 없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입니다. 매월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대 100세 또는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세만기·비갱신형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골절이나 화상치료 등 상해 보장부터 암, 뇌, 심장 관련 질병 진단·치료비와 입원일당, 배상책임, 후유장해 등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 가능합니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 운전자 관련 보장도 가입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실손보험과 동시에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한번의 클릭만으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과 함께 설계가 가능합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전무)은 "통상 보험상품 가입연령이 40~50대가 다수지만 지난해 10월 KB손보 다이렉트에서 출시한 KB내맘대로 암보험을 분석한 결과 가입자 중 절반이 MZ세대였다"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비대면 상품으로 가입절차가 편하고 꼭 필요한 보장들을 합리적 보험료로 받을 수 있어 MZ세대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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