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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돌아온 회식…주점 매출 확 늘었다

SBS Biz 오정인
입력2023.02.20 15:31
수정2023.02.20 17:26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주점이나 영화관 등 실내업종에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점 업종 매출은 1년 전과 비교해 2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20일 BC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주요소비 업종의 매출 증감동향 자료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주점 업종의 카드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1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화관이나 공연 등 문화 업종 카드 매출도 같은 기간 55.9% 증가했고 운송 업종은 42.1% 늘었습니다. 

숙박(8.5%)과 식당(11.5%) 등 거리두기 해제와 관련된 업종의 매출도 1년 전과 비교해 증가율이 뚜렷했습니다. 

다만 지난 1월 전체 카드 매출액은 한 달 전보다 0.6% 감소했습니다. 연말 소비 특수성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모든 업종에서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부사장)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은 물론 다양한 기관에서 주요 업종의 소비 동향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 리포트를 발행키로 결정했다"며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BC카드의 'ABC 리포트'는 매월 초 BC카드 신금융연구소 콘텐츠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국내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을 대분류(7개) 및 중분류(13개)로 재분류해 특정 시점과 비교한 매출 증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분류는 ▲교육 ▲교통 ▲레저 ▲쇼핑 ▲식음료 ▲펫/문화 ▲의료분야 업종이며, 중분류는 ▲교통(운송, 주유) ▲레저(숙박, 스포츠) ▲쇼핑(오프라인, 온라인) ▲식음료(식당, 음료, 주점) ▲펫/문화 ▲의료 등 13개 분야로 세분화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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