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2천명 넘겨…증가세 둔화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2.17 06:00
수정2023.02.17 10:23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총 사망자가 4만 2천 명을 넘겼습니다.
현지시간 16일,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에 따르면 튀르키예 11개 지역에서 집계된 사망자는 전날 보다 769명 늘어난 3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조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리아에서 추가 집계가 이뤄지지 않는 등 사망자 증가 추이가 둔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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