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가상자산 시장조사업체 "시장 심리 극도로 탐욕스러워져"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2.17 03:51
수정2023.02.17 14:10

[케이티 스톡튼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창립자.]

가상자산 시장조사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케이티 스톡튼 창립자는 "시장 심리가 극도로 탐욕스러워져 추세를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톡튼 창립자는 현지시간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나스닥 100 지수가 S&P 500 지수를 크게 앞섰는데, 점점 사그라들고 있는 듯하다"며 "나스닥 지수가 다시 약세를 보일 것이고, 이에 따라 시장은 시험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시장 심리가 극도로 탐욕스러워졌다"며 "비트코인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톡튼 창립자는 "이는 시장 추세를 취약하게 만든다"며 "최근의 상승세는 중단기적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상승은 이미 수명을 다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이번 주 뉴스메이커] 댄 아이브스·줄리안 에마누엘·데이비드 코스틴·크리스티아노 아몬
[부자들의 투자노트] UBS "비트코인보다 금이 더 좋은 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