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도시락이 돌아왔다…GS25, 출시 첫날 발주량 3.5배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2.15 10:01
수정2023.02.15 11:53
[사진=GS리테일 제공]
편의점 GS25가 가성비로 입소문이 났던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을 출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어제 마감된 첫 발주는 신상품 도시락의 평균 발주 수량보다 350% 이상 몰리는 등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도시락은 제육볶음을 메인 반찬으로 흑미밥과 계란 후라이, 볶음김치, 어묵볶음, 떡갈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GS25는 고물가 시대의 런치플레이션에 대항하기 위해 품질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도시락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GS25는 다음달 14일까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권영환 GS리테일 간편식품 부문장은 “김혜자도시락이 고품질, 가성비, 나눔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만큼, 앞으로 출시하는 2호 상품도 완성도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0년 9월에 첫 출시된 김혜자 도시락은 2017년 상반기까지 판매기간 7년 동안 총 40여종의 상품으로 출시되며 누적 매출액만 약 1조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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