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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주차하고 문 열면 브레이크 풀린다고?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2.15 06:29
수정2023.02.15 09:02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3개 차종 9만3천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 등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서 판매한 아이오닉5 5만1천471대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가 해제돼 경사지에 주차했을 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qu. 프리미엄 등 16개 차종 3만4천216대는 통신 중계 제어장치 내 수분 유입으로 주행 중 엔진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더 비틀 2.0 TDI 등 2개 차종 1천235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볼보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7개 차종 2천587대는 브레이크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문제로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와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이밖에 한국토요타에서 수입·판매한 시에나 하이브리드 2WD 등 2개 차종 2천397대와 BMW 코리아의 740i 등 3개 차종 1천487대,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YZE1000 등 2개 이륜 차종 182대도 리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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