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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3만7천명 넘어…이란 대지진 보다 피해 커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2.14 05:55
수정2023.02.14 14:57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길거리에 앉아 있다. (안타키아=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이 발생한 지 9일째에 접어들면서 양국의 공식 사망자 집계가 3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두 국가의 사망자 수는 지난 2003년 이란 대지진의 피해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21세기 들어 역대 6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낳은 자연재해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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