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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주간 중단됐던 전 차종 출고…13일부터 재개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2.10 14:46
수정2023.02.10 14:46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전 차종의 출고를 재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티구안, 투아렉, 골프 등 국내 출시 중인 전 차종에 대해 안전삼각대 결함을 이유로 차량 출고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출고 재개에 대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출고 지연 신차에 포함된 안전삼각대를 성능 기준 허용 범위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교체 완료했고, 또 지난 8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날부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전삼각대 무상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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