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우버 실적, '팬데믹 수혜주' 아니라는 것 증명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2.10 06:57
수정2023.02.10 07:37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죠.
이와 같은 실적 호조에 우버의 주가는 장중 7%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미국 리트홀츠 자산운용의 CEO는 이번 실적이 우버가 '팬데믹 수혜주'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팬데믹을 벗어나고 있는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큰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쉬 브라운 / 리트홀츠 자산운용 CEO : 우버는 팬데믹 기간 동안 차량공유 사업에서의 손실을 음식 배달 사업으로 대체했습니다.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두 사업 모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가 우버 역사상 최고의 분기였습니다. 우버는 지난 2년 동안 '재택근무 관련주', '집콕주' 또는 '팬데믹 수혜주'로만 인식됐습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매우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개의 사업을 갖고 있습니다. 플랫폼 사용자가 1억 3천100만 명에 달합니다. 트위터 사용자들과는 다릅니다. 말 그대로 실제 달러를 내는 사용자들입니다. 규모가 매우 큰 플랫폼입니다. 월가가 해당 플랫폼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미국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죠.
이와 같은 실적 호조에 우버의 주가는 장중 7%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는데요.
미국 리트홀츠 자산운용의 CEO는 이번 실적이 우버가 '팬데믹 수혜주'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팬데믹을 벗어나고 있는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큰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쉬 브라운 / 리트홀츠 자산운용 CEO : 우버는 팬데믹 기간 동안 차량공유 사업에서의 손실을 음식 배달 사업으로 대체했습니다.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두 사업 모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가 우버 역사상 최고의 분기였습니다. 우버는 지난 2년 동안 '재택근무 관련주', '집콕주' 또는 '팬데믹 수혜주'로만 인식됐습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매우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개의 사업을 갖고 있습니다. 플랫폼 사용자가 1억 3천100만 명에 달합니다. 트위터 사용자들과는 다릅니다. 말 그대로 실제 달러를 내는 사용자들입니다. 규모가 매우 큰 플랫폼입니다. 월가가 해당 플랫폼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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