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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전·현직 직원, 마케팅상품 빼돌려 10억원대 횡령…파면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2.10 06:03
수정2023.02.10 07:53

오뚜기 전·현직 직원 3명이 10억 원이 넘는 상품을 빼돌려 부당하게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협력업체로부터 프로모션 상품을 공짜로 받은 뒤 개인적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오뚜기는 현직 직원 2명을 파면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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