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상장 첫날 '따상'…주당 1만 3천원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2.09 09:37
수정2023.02.09 11:26
[꿈비 홈페이지]
유아가구 전문기업 '꿈비'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더블 상한가·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성공했습니다.
오늘(9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꿈비는 개장 직후 시초가(1만 원) 대비 30% 오른 1만 3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5천 원의 2배를 형성했고, 이후 상한가까지 주가가 올랐습니다.
꿈비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54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청약에서도 1천772.59대 1의 경쟁률로 올해 공모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꿈비는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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