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 2천여곳 이틀간 장애…대부분 복구
SBS Biz 신채연
입력2023.02.08 14:32
수정2023.02.08 14:34
[KT텔레캅 (사진=연합뉴스)]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에서 발생했던 서비스 장애가 오늘(8일)까지 이틀간 계속돼 이를 이용하는 업소 등 2천여 곳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7시 30분쯤부터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 설치된 회사 사무실, 가정 등 2천78곳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KT텔레캅 측은 시스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던 도중 출입 통제 장비인 '지문 리더'에 단선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비스 장애 기간 침입, 도난 등 사건,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KT텔레캅은 장애가 생겼던 2천78곳 가운데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약 30곳을 제외한 대부분이 펌웨어 복구나 장비 수리, 교체 등을 통해 서비스 정상화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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