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강남·목동 집값 뚝뚝…이 와중에 집값 오른 곳은?
SBS Biz 황인표
입력2023.02.08 14:17
수정2023.02.08 15:22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최근 1년 내 신저가를 기록한 아파트 대다수가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이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거래된 전국 아파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사이 신저가 하락액 기준 상위 10곳 중 9곳이 서울 아파트였습니다.
떨어진 가격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샘터마을' 전용면적 134.4㎡로 지난달 19억3천만원에 팔려 지난해 4월 27억5천만원 보다 8억2천만원, 30% 떨어졌습니다.
이어 반포동 '반포써밋' 85㎡가 작년 4월 31억원애서 올해 1월 6억5천만원, 21% 떨어진 24억5천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외 서울 여의도 삼부아파트가 6억원, 잠원동 한신 아파트가 5억 6천만원 떨어져 팔렸습니다.
기간을 넓혀 2006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의 거래 중에서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전용 84.9㎡가 이전 최저가인 2021년 11월 17억8천만원보다 5억4천만원, 30% 하락한 12억4천만원에 지난달 팔렸습니다.
반면 최근 1년간 신고가를 기록한 아파트 중 상승액이 가장 큰 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115.8㎡로 지난해 말 13억원에서 지난달에는 5억5천만원, 42% 오른 18억5천만원에 팔렸습니다.
또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149.4㎡는 작년 10월 28억5천만원에서 지난달 34억원에 거래돼 5억5천만원, 19.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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