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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첫 서울 자이' 양평동에…'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이달 분양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2.08 10:13
수정2023.02.08 13:38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를 영등포구 양평동에 선보입니다.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35층까지 4개 동 총 7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전용면적 별로 59㎡ 83가구와 84㎡ 102가구로 구성됩니다.

최근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듭니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달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됩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의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25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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